# 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96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벌써 15년쯤 전에 처음 나왔단다...
지은이 송 대방은 첫 책 이후론 실종상태..
송대방이라는 이름 자체가 가명 같다..(책의 뒷부분에 대방이라는 것에 대한 뜻풀이가 나온다..)
완전한 실종자로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는중인가?
삶 자체가 소설같을듯...
다빈치 코드보다도 더 먼저 씌였고 더 흥미진진하다..
머리속에 뭔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데 그걸 또 새로운 창작적인 사유로 연결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정말 부러워...
책을 빌려준 니나 덕에 정말 즐거웠던 며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