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의 겨울
- 저자
-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 지음
- 출판사
- 민음사 | 2009-08-28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황량한 도시, 위대한 예술을 둘러싼 음모!스페인 문단에 포스트모...
# 리스본에 꽂혀버려서 인터넷에서 리스본 해류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
또 하나의 달달한...(실은 달지 않은 ) 사랑이야기..
내가 상상하는 리스본을 그대로 담고 있다..
리스본이 원래 그런 곳인건지.. 아님 그 소리의 울림에 그런 것이 담겨
같은 상상을 하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
"물론 그 때는 못갔지, 그래서 그 노래를 작곡했어. 자네도 한번도 못 가본 도시를 꿈꾸고 그러잖아?"
"이름들은 음악처럼 그것들이 암시하는 존재와 장소를 시간에서 분리하고, 소리에서 나오는 신비로움이라는
무기는 그것들이 현재가 되도록 만들어."
"리스본은 내 영혼의 조국이요, 외국인으로 태어난 자들의 영원한 조국이야."
"알잖나...한 사람이 어떤 도시에 도착하지만 원하는 것을 못 찾는 다는 식의 이야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