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블로그를 개설한 적이 있다..
글을 쓰는 것도.. 사진을 올리는 것도..
개인적인 일기쯤 되는 것들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도..
그땐 마땅치 않게 여겨져서
가까운 친구들과의 싸이질만 간신히 하고 있을 때였다..
사진이나 여행을 다녀 온 이후의 기록을 정리할 곳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싸이 미니 홈피는 마땅치 않고...
이왕 여행후기를 올릴거면 철저하게 informative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마치 무슨 여행 안내 책자라도 만들듯 자세히 올렸는데..
그 첫번째 작업이 너무 신중하고 철저했던 거다..
두번째 부턴 지레 힘들어서 차일 피일 미뤄버리도록..
그러다가 아예 손 놓아 버리기 좋게...
그러게...뭐든지 너무 열심히 하는건 내게 잘 안맞는다...
네이버 블로그 멕시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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